일기

2012.06.02

세이브12 2012. 6. 2. 01: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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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티스토리가 뚝뚝 끊기는 현상이 일어난다. 혹시나 싶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껐다가 켜봤는데 그것도 소용벗고, 컴퓨터가 원인도 아니다. 컴퓨터의 워드 프로그램은 이상없이 잘 돌아가고 동시에 켜놓은 음악 역시 끊김 없이 잘 흐르고 있다. 그렇지만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은 수초에 한 번씩 계속해서 끊김으로서 나를 빡치게 만들고 있다. 그러므로 오늘은 어제에 이어 글을 쓰 ㄹ수가 없고... 그냥 에라 시리즈에 대한 글만 워드로 마저 완성해서 내일 쓰겠다. 오늘은 평범하게 집에서 지냈다. 누나와 세 끼니를 같이 먹었고 유리를 닦고 방청소를 조금 하고 빨래를 돌렸다. 주말은 더 주말답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.